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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도사 상륙이요~! ‘외계+인’ 2부 VOD 서비스 시작

‘외계+인’ 2부가 안방 1열 접수를 예고했다.대세 배우들의 시너지와 스펙터클한 액션, 독창적인 볼거리로 2024년 새해 관람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견인한 영화 ‘외계+인’ 2부를 14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로 만날 수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액션,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대체 불가한 시너지로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외계+인’ 2부의 풍성한 볼거리부터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세계관은 IP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애플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도 강렬한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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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신기루, 양배차에 “한때 좋아했던 남자” 거침없는 고백

개그우먼 신기루가 코미디언 동료들과 차진 입담 케미를 선보였다.신기루는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맛깔 나는 입담으로 웃음 연타를 날리며 토요일 밤을 유쾌하게 만들었다.신기루는 식당에서 이국주와 통화하면서 본격 입담 시동을 걸었다. 그녀는 이국주가 벌써 뭔가를 먹고 있냐고 묻자 “되새김질하고 있어”라고 하는가 하면, “혼자 있으니까 사연 있는 사람 같고 창피하니까 빨리 왔으면 좋겠어”라고 차진 멘트를 연타로 날리고는 먹방을 이어갔다.잠시 후 이국주와 양배차, 매니저가 등장했고, 본격 먹방을 펼치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 가운데 자신이 누나임에도 말을 편하게 하는 이국주 매니저에게 “내가 약간 너한테는 되게 귀여운 그런 느낌인가?”라고 못 말리는 도끼병 면모도 발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너 내가 한때 좋아했던 남자야”라면서 과거 양배차와 얽혔던 신기루의 로맨스 전말(?)도 밝혀졌다. 신기루는 이 가게에 이국주와 양배차가 둘이 종종 온다는 말에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양배차를 향한 뜨거웠던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했으나 양배차가 칼같이 차단하자 “배차야 내가 얼마나 더 잘 되면 나한테 친절하겠니?”라고 센스 있게 되받아치며 폭소탄을 날렸다.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김밥을 먹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양배차에게 “배차야 나만 봐?”라고 했고, 이 말에 양배차가 흥분하자 “너무 과한 이런 리액션은 오히려 긍정의 의미야. 이렇게 얘가 사람을 갖고 논다니까”라며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쉴 새 없이 공략했다.네 사람의 토크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졌다. 양배차가 여성에게 리드 당하는 걸 좋아한다는 말에 연상인 신기루는 “이거 봐. 이렇게 사람 들었다 놨다 한다니까”라고 능글맞게 받아치는 등 양배차와 남다른 티키타카도 뽐냈다. 이름에 관한 스토리도 시선을 모았다. 이국주가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뿌리자 스스로를 ‘루루’라고 칭하며 자신은 레드 푸드가 싫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신기루가 과거 ‘마체리’라는 가명을 쓰던 때와 ‘메가톤’이 될 뻔한 사연까지 공개되며 찐 웃음을 유발했다. 신기루는 마지막까지 센스를 겸비한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 안방극장 1열을 제대로 장악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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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현아, ‘12년 동행’ 매니저에 눈물…민우혁 친오빠 모먼트

‘전참시’가 가수 조현아의 극강 텐션 ‘집순E’ 일상과 야구 선수 출신 민우혁의 생애 첫 시구 비하인드로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9회에서는 남양주 하우스에서 펼쳐진 조현아의 다채로운 취미 생활과 아버지와 함께 21년 만에 야구장을 방문한 민우혁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극강의 ’ENFJ’ 유형인 조현아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은 ‘집순E’ 모드로 꿀잼을 안겼다. 그녀는 눈을 뜨자마자 절친 티아라 효민과의 극 하이텐션 영상 통화로 예능감을 드러냈다. 산만한 분위기 속 독서를 하던 조현아는 보냉가방에 담아온 각종 제로 음료를 쉴 새 없이 마시는가 하면, 아지트인 화장실에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시청하며 행복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화장실에서 낮잠까지 자고 일어난 조현아는 이어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불러 안방 1열을 촉촉하게 적셨다. 참견인들의 제안에 그녀는 양세형의 이별 소스로 자작곡 ‘세컨 폰’을 뚝딱 만들어내며 음악 천재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드디어 집 밖으로 나온 조현아는 소문의 골프장이 있는 뒷마당으로 향했다. 우산과 우비로 중무장한 그녀는 때아닌 우중 운동을 하는 등 네버 엔딩 ‘집순E’ 취미 생활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날이 저물자 조현아는 매 시즌마다 지인들을 위해 기획하는 야유회 일명 ‘조현아의 여름 스케치’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12년째 함께하고 있는 류호원 매니저. 그녀는 열다섯 살 나이 차이가 난다는 매니저의 건강 걱정으로 시작해 숱이 없는 그의 정수리를 보고 급 눈물을 터트려 참견인들을 뭉클하게 했다. 최근 신생 소속사를 설립한 매니저와 공동 대표가 된 조현아는 어려운 시기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해준 매니저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해 참견인들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얻기도. 다음으로 민우혁은 백예리 매니저와 그의 남자친구를 ‘4대(代) 하우스로 초대해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민우혁은 매니저가 오기 전 과거 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와 아들까지 3대 남자 식구들과 함께 음식 준비에 나섰다. 세 사람은 식당에서 사 왔다 해도 믿을 법한 비주얼의 음식 향연으로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기다리던 매니저 커플이 도착, 민우혁의 4대 가족들은 모두 현관으로 나와 두 사람을 따스하게 맞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민우혁은 매니저의 남자친구에게 “우리 예리 잘 부탁하네”라며 닭다리를 건네고, ‘친오빠 바이브’로 변신해 예리 사용 설명서를 줄줄 읊는 등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의 찐 가족 같은 케미뿐만 아니라 애정 어린 마음까지도 표현했다. 한편 매니저는 ‘닥터 차정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남자친구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민우혁과 그의 아내 이세미는 풋풋한 매니저 커플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두 사람이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과 연애 꿀팁까지 대방출하며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과거 LG트윈스 야구 선수로 활동했던 민우혁의 생애 첫 시구 도전기가 그려졌다. 그는 현역 시절에도 서지 못했던 잠실 야구장 마운드에 선다는 사실에 폭풍 긴장했고, 그에게 야구를 처음 권했던 아버지 역시 설렘 가득한 얼굴로 모두를 벅차게 만들었다. 21년 만에 잠실 야구장에 들어선 민우혁은 ‘홈런왕’ 출신 김태균 해설위원을 비롯해 절친 황재균과 반갑게 인사하며 ‘야구장 인싸’다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초긴장 상태에 놓인 민우혁은 시구 연습을 못 했다고 투정 부렸고, 황재균은 “형은 뭔가 다른 걸 보여줘야 한다”며 찐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상의부터 하의, 스파이크까지 풀장착한 민우혁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에 올라섰다. 민우혁은 아버지가 바라보는 가운데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힘껏 공을 던졌다. 하지만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는 시원한 패대기 시구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민우혁은 폭투를 날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온갖 핑계를 대며 “2023년 가장 지옥 같은 순간”이라고 좌절해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하지만 민우혁의 아버지는 약속을 지켜준 아들에게 “너무 멋있었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네 모습이 감동스럽다”고 전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5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2.2%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토요일 예능 1위를 달성했다. 가구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4.5%, 전국 기준 4.1%로 동시간대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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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복근 공개→100% 라이브 무대...도쿄 팬 콘서트 현장 방송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도쿄 팬 콘서트 현장이 방송으로 공개됐다.지난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SBS M을 통해 방송된 ‘2023 판타지 보이즈 팬 콘서트 인 재팬’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의 일본 팬 콘서트 실황과 함께 리허설 현장, 백스테이지 상황 등 스페셜 메이킹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첫 해외 콘서트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역대급 에너지와 팬들의 환호가 함께했던 판타지 보이즈만의 퍼포먼스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일본 팬 콘서트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고,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 ‘릴리릴리’, ‘스페이스 맨’, ‘꽉 잡아’, ‘뛰어’, ‘셧 오프’, ‘있을게’, ‘판타지’ 등 무대로 시청자들 역시 홀렸다.판타지 보이즈는 청량부터 섹시까지 모든 콘셉트를 넘나드는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호흡하는 모습은 안방 1열의 팬들에게도 감동을 안겼다. 또한, 멤버들은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 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보컬을 자랑하며 ‘실력파 그룹’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판타지 보이즈는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선사했고, 국내 팬들에게도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진심을 보여줬다. 여기에 판타지 보이즈를 조금 더 알아가는 ‘Q&A’ 시간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고, 멤버들은 복근 공개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판타지 보이즈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들은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 대신 풋풋한 소년미를 장착, 상반되는 매력으로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국내 팬들을 위해 판타지 보이즈의 도쿄 팬 콘서트가 방송으로 공개된 가운데, 이는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정식 데뷔 전부터 남다른 팬 사랑으로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는 앞서 ‘잇츠라이브’에 출격, 자신감 넘치는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9월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찾아올 계획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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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안방 1열도 올킬! VOD 압도적 1위

스크린을 점령한 영화 ‘범죄도시3’가 온라인에서도 박스오피스를 평정하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지난 4일 여러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 영화 ‘범죄도시3’는 서비스 개시 후 첫 주 주말까지 IPTV 박스오피스 톱5 영화 가운데 점유율 약 74%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이는 같은 기간 ‘범죄도시2’ 점유율 66%에 비해서도 높은 기록이다. 영화 VOD 주간 이용 점유율에서도 압도적인 수치가 나와, ‘범죄도시3’에 대한 파워를 입증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VOD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로 점유율 69%를 차지하며 꾸준히 온라인 박스오피스 1위(7월 4일~14일 기준)를 지키고 있다.‘범죄도시3’은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이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32일째 1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전체 시리즈 누적관객 수 3000만 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웠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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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슈퍼콘서트’ 떴다…1부 엔딩 장식한 묵직한 울림

가수 김호중이 ‘트바로티’ 타이틀을 제대로 증명했다.김호중은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TV조선 슈퍼콘서트’에 출연해 1부 엔딩을 장식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고맙소’, ‘일 마레 칼모 델라 세라’(Il Mare Calmo Della Sera)를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고맙소’를 통해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가 하면 ‘일 마레 칼모 델라 세라’를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김호중은 특유의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은 물론 안방 1열까지 숨죽이게 했다. 1부 엔딩을 장식한 만큼 황홀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고막을 호강시키는 데 이어 세심한 표정과 제스처로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최근 6박 7일간의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김호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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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방방콘’ 습격...안방 1열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방탄소년단이 3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이하 '방방콘 23')를 연다. ‘방방콘’은 방탄소년단의 기존 공연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0년 4월 시작된 ‘방방콘’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이고,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공연 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3일 공개된 ‘방방콘 23’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방방콘 23’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각각 낮 12시와 오후 8시 공개된다. 1부에서는 ‘방탄소년단 매직 숍 인 서울’과 ‘방탄소년단 2021년 머스터 소우주’ 등 2019년과 2021년 팬미팅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2020년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원’ 실황이 펼쳐진다. 2019년 서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다섯 번째 머스터 매직 숍 인 서울’은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으로, 방탄소년단은 당시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아미를 만났다.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과 ‘팔도강산’, ‘진격의 방탄’ 등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한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여러 히트곡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021년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방탄소년단 2021 머스터 소우주’는 ‘모험’이라는 콘셉트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여러 행성과 숫자 ‘8’을 형상화한 무대 세트 및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관객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듣고, 얼굴을 볼 수 있는 ‘아미 인 에코’, ‘아미 온 에어’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돼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2021 머스터 소우주’에서는 ‘라이프 고즈 온’, ‘버터’,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병’, ‘불타오르네’, ‘소 왓’, ‘낫 투데이’, ‘소우주’ 등 다채로운 곡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 편성된 온라인 콘서트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원’은 ‘온’, ‘상남자’, ‘블랙스완’, ‘DNA’ 등으로 채워졌다. 이 공연은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중심으로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이 더해졌고, 당시 전 세계 191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관람했다. ‘방방콘 23’으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축제인 ‘2023 BTS 페스타’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2023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의 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이색적인 콘텐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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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본전”…싸이, 안방 1열로 전한 ‘흠뻑쇼’ 열기 [종합]

가수 싸이가 안방 1열에 ‘흠뻑쇼’의 열기를 전한다.디즈니+ ‘싸이 흠뻑쇼 2022’ 간담회가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지난 3일 공개된 ‘싸이 흠뻑쇼 2022’는 진정 즐길 줄 아는 최고의 아티스트 싸이와 미치도록 놀고 싶은 35만 명의 관객이 만들어 낸 2022년 ‘흠뻑쇼’의 최고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서트 라이브 필름이다.이날 싸이는 지난해 진행된 ‘흠뻑쇼’를 OTT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게 된 이유를 먼저 밝혔다. 싸이는 “공연장 앞 구역에 있는 사람들은 생동감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그림은 볼 수 없고 뒤 구역에 있는 사람들은 시원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지만 현장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물론 현장만은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공연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정식으로 OTT 플랫폼에 공연 실황이 올라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사운드 믹싱과 보정에 수개월 동안 많은 공을 들였다. ‘싸이 흠뻑쇼 2022’를 통해 현장감을 십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흠뻑쇼’. 싸이는 “월드컵을 보다가 ‘저 많은 인파가 한 가지 색의 옷을 입고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게 얼마나 감동적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저런 부류의 공연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마음으로 론칭했다”며 ‘흠뻑쇼’의 시작을 설명했다.그러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놀라울 정도로 커졌다. 이제는 자부할만한 규모의 여름 공연 브랜드가 된 것 같다. 나에게는 최고의 의미다. 가수가 이런 공연 브랜드를 가질 수 있다는 건 자긍심이 생기는 일”이라며 애정을 표했다. ‘흠뻑쇼’를 직접 연출하는 싸이는 “연출자가 최대한 준비를 많이 해야 아티스트가 걱정 없이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출자 박재상은 정말 집요하고 치열하게 디테일을 챙기려고 노력한다. 리허설을 정말 빡세게 한다. 그보다 이전인 기획 제작 단계부터 생각도, 수정도 많이 한다. 무대 밑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이 길어야 무대에 올라갔을 때 행복할 수 있는 여건과 여력이 생긴다. 아티스트 싸이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연출자 박재상은 제반을 열심히 챙긴다”며 열정을 드러냈다.‘흠뻑쇼’의 관객은 ‘광(狂)객’이라 칭한다. 싸이만큼 열정적으로 무대를 즐기기 때문이다. 싸이는 “내가 가수로서 잘 되고 있다고 느낄 때는 관객을 볼 때다. 그 충만함과 날 것 같지 않은 날 것 같음. 나는 관객이 너무 자랑스럽다. 아이 둘 있는 옆집 마흔다섯 사람일 수 있는 내가 싸이로 살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이라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내가 20대 때 공연 관람 관객 평균 연령이 25세였다. 30대 때도 작년에도 25세였다. 해당 시기 20대가 많이 유입되는 공연이다. 20대부터 40대를 관객과 지내오면서 평균 연령이 25세라는 건 ‘내가 여전한 현역이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자랑스러운 지점”이라고 말했다. ‘흠뻑쇼’를 해외 무대로 옮길 생각은 없을까. 싸이는 “실제로 요청이 있는 나라가 있다. 하지만 ‘흠뻑쇼’에 들어가는 중장비는 기성 제품이 아니라 커스텀한 제품이다. 실어다 나르는 공수 여건이 굉장히 까다로운 공연이다. 운영과 운용이 까다롭기 때문에 ‘흠뻑쇼’가 수출되는 데는 현실적인 문제가 많다”면서도 “‘흠뻑쇼’가 아니더라도 싸이의 공연을 해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일은 머지않은 미래에 있을 수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싸이는 “아티스트 싸이도 그렇고 대중 브랜드의 공통적인 유통기한이 있다. 쓸모와 쓰임새가 있을 때까지 소임을 다한다. ‘흠뻑쇼’의 니즈가 있다면 개최할 것이고 싸이의 니즈가 있다면 계속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싸이 흠뻑쇼 2022‘는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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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장나라 ‘패밀리’, 오늘(17일) 첫방송..강력해진 케미로 돌아왔다!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흥미를 끌어올린다.17일 첫 방송되는 ‘패밀리’의 안방 1열을 사수하게 만들 시청 포인트를 짚어본다.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의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장나라의 애드리브 폭격‘패밀리’는 만났다 하면 흥행 잭팟을 터트리는 장혁과 장나라가 9년 만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14 드라마 페스티벌 - 오래된 안녕’까지 세 작품을 통해 이미 케미 검증을 마친 흥행 타율 200% 황금 조합.이에 ‘패밀리’로 다시 만난 장혁과 장나라는 가족을 철통 사수하는 부부 히어로로 변신, 몸을 사리지 않는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며 한층 맛깔스럽고 강력해진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두 사람은 매 촬영마다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애드리브 대사와 티키타카를 폭발시킨 것은 물론, 고삐가 풀린 것처럼 내재된 흥을 폭발시키는 등 열정을 다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장혁과 장나라는 “전생에 형제가 아니었나 싶다”고 할 정도로 최강 호흡을 자신한 만큼, 이들이 만드는 환상의 케미는 ‘패밀리’의 백미가 될 것이다.#2. 채정안-김남희→이순재, 매력만점 연기파 배우 군단의 개성 폭발 캐릭터 플레이장혁, 장나라뿐만 아니라 채정안, 김남희, 이순재, 신수아 등 매력적인 배우 군단이 선보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채정안은 권도훈(장혁)의 사수인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 ‘오천련’ 역을 맡아 숨멎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는 동시에 권도훈과는 사수 케미를, 강유라와는 미묘한 경계심이 서린 찰진 워맨스를 보여주며 활약한다. 김남희는 강유라(장나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로 분해 냉혈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또한 연기 대부 이순재는 시아버지 ‘권웅수’ 역을 맡아 코믹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아역 배우 신수아는 권도훈과 강유라의 8살 초등학생 딸 ‘권민서’ 역을 맡아 똘망똘망한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낼 예정. 여기에 김강민(권지훈 역), 윤상정(이미림)은 동생 부부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장혁, 장나라, 이순재, 신수아와 함께 비상한 가족으로 뭉쳐 유쾌하고 독특한 패밀리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이주원(임재열), 이채영(윤채리), 가비(마영지) 등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진이 총출동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3. 가족+코믹+첩보 액션+반전까지! 흥미진진 예측불허 전개!‘패밀리’는 공감을 유발하는 가족 이야기부터 코믹, 첩보 액션, 반전까지 모두 담은 스토리로 흥미진진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권도훈, 강유라를 중심으로 이뤄진 비상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배꼽을 정조준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 안팎에서 부창부수 활약을 펼치는 권도훈, 강유라 부부부터 단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인기만점 시아버지 권웅수, 장소와 상황을 불문한 하이텐션의 초등학생 딸 권민서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웃음과 공감을 폭발시킨다. 여기에 권도훈, 오천련이 소속된 국정원과 수상한 불청객 조태구를 중심으로 긴장감 넘치는 첩보 액션까지 버무러져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 특히, 극 사이사이 숨겨진 반전이 하나 둘 드러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져 흥미를 고조시킬 것이다. 앞서 장혁, 장나라는 ‘패밀리’에 대해 “장르의 옴니버스다. 여러 장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라고 전한 바. 유쾌한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을 넘나드는 풍성한 스토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17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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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스페로, YB ‘사랑했나봐’ 재해석…윤도현 극찬까지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가 ‘불후의 명곡’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에스페로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 앞선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에서 첫 출연임에도 우승을 거둔 만큼 등장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YB 편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에스페로는 YB의 ‘사랑했나봐’를 선곡해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특히 에스페로는 록 장르를 크로스오버 장르로 재해석,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내며 오직 에스페로만이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해 안방 1열을 장악했다.이에 윤도현은 “넋을 놓고 봤다. 에스페로와 같이 해보고 싶다”고 극찬했으며 YB 멤버들 역시 에스페로를 향해 박수갈채를 쏟아냈다.한편 에스페로는 지난해 12월 20일 데뷔해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크로스오버 장르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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